尹 “배타적 민족주의·반일 외치며 정치이득 취하는 세력 존재”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3. 3.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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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일관계 정상화,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방일 외교와 한일관계 정상화 등에 대해 “배타적 민족주의·반일 외치며 정치이득을 취하는 세력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일관계는 이제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일본은 이미 수십 차례에 걸쳐 과거사 문제 사과했으며, 이제는 일본을 당당하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임 정부는 수렁에 빠진 한일 관계를 방치했다”며 “한국과 일본은 윈-윈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선제적으로 우리 측 대일 ‘화이트리스트’를 복원하라“고 산업장관에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해서는 전제조건 없는 선제적 완전 정상화를 통해 한미일·한일 군사정보협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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