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의혹' 에코프로 그룹주, 다시 동반 하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 그룹주(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코프로에이치엔)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1일 오전 10시2분 기준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대비 2500원(1.23%) 내린 2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 그룹주는 전날에도 전·현직 임직원들의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에코프로 본사가 압수수색을 받은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했다.
그러나 장 중 다시 오르면서 에코프로비엠은 2%대, 에코프로는 0%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그룹주(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코프로에이치엔)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1일 오전 10시2분 기준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대비 2500원(1.23%) 내린 2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3500원(0.87%) 내린 39만9500원에,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날 대비 100원(0.15%) 내린 6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 그룹주는 전날에도 전·현직 임직원들의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에코프로 본사가 압수수색을 받은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했다. 그러나 장 중 다시 오르면서 에코프로비엠은 2%대, 에코프로는 0%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4%대 하락 마감했다.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6~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에코프로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과 특사경은 2020~2021년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들이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뒤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한국거래소가 임직원들의 이상 주식 거래 징후를 발견해 특사경에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고' 김새론, 강남 주점 알바?…"친절하고 능숙해" 목격담 - 머니투데이
- "임신했는데 '애 지워지냐' 묻던 시부모…모친상 부조도 안 해" - 머니투데이
- "결혼 6개월 만에 부친상" 홍현희, 신동엽에 감동 받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오은영 "이게 사실이냐?"…아내가 까준 귤만 먹는 남편에 '충격' - 머니투데이
- 92세 언론재벌 머독, 다섯번째 결혼한다…66세 약혼녀는 누구? - 머니투데이
- "현직 프로야구 선수, 이별 통보하자 폭행" 입건…수도권 한 구단 '혐의 부인' - 머니투데이
- '케이티♥'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득남 1년 만에 둘째 임신 - 머니투데이
- 잠수 탄 홍명보…"거짓말쟁이 배신자, 축구팬 신뢰 잃었다" 비난 폭주 - 머니투데이
- 계단 타고 2층에 배달한 복숭아 2박스…"한박스는 택배기사님 드세요" - 머니투데이
- 허웅 전 애인 "사생활 자료 조작…허위 제보한 옛 친구 고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