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자회사 씨에이치음료, 지난해 영업익 81%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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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자회사 씨에이치음료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씨에이치음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2억741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9% 감소했다.
씨에이치음료의 영업이익은 2018년 6억1401만원에서 2019년 2억5554만원으로 떨어졌다가 2020년 13억640만원으로 급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5월 롯데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씨에이치음료 주식 3만660주를 취득해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 주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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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자회사 씨에이치음료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씨에이치음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2억741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9%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90억2872만원을, 당기순이익은 75.2% 감소한 1억7325만원을 기록했다.
씨에이치음료의 영업이익은 2018년 6억1401만원에서 2019년 2억5554만원으로 떨어졌다가 2020년 13억640만원으로 급증했다. 2021년에는 14억3692만원을 기록했다.
2008년 12월15일 설립된 씨에이치음료는 먹는 물의 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다. 2015년 롯데칠성음료가 흡수합병한 뒤 2016년 1월 음료 제조·판매 부문과 생수 제조·판매 부문으로 인적 분할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5월 롯데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씨에이치음료 주식 3만660주를 취득해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 주주에 올랐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은 생산설비 개보수 등 일시적 요인을 포함해 동력비 인상 등이 반영된 것으로 올해는 영업이익이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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