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CEO "집에 현금 2천만원 쌓아놔야 마음 안정"('진격의 언니들')

조은애 기자 2023. 3. 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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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 20대 CEO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는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중인 20대 CEO가 출연한다.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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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진격의 언니들' 20대 CEO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는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중인 20대 CEO가 출연한다.

이날 사연자는 "돈에 대한 집착이랑 겉모습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해서 벗어나고 싶다"고 고백한다.

이어 "통장 잔고가 500만원 아래로 내려가면 불안해진다. 현찰 1~2천만원을 집에 쌓아놓고 눈으로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통장에 두면 쓸까봐 현찰로 쌓아둔다"며 "아침 일찍 현장에 나가야 하는데 새벽부터 일어나서 2시간씩 풀메이크업을 하고 무리하게 대출 받아 외제차까지 구입했다"고 밝힌다.

또 사연자는 "'태생부터 금수저 아니냐', '부모님이 차려준 회사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저는 어린 시절부터 가난했고 즉석밥 하나 사 먹을 돈이 없어서 단기 대출까지 받았었다. 고졸에 흙수저 출신"이라며 돈과 외모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털어놓는다.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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