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투병 중인 지인 애틋한 응원 “퇴원하면 꼭 배추전 해줘”(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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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지인의 건강을 응원했다.
3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소울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내가 해줘야 하는데. 난 대신 맛 있는 거 사주마"라며 애틋한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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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지인의 건강을 응원했다.
3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소울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배추전. 엄마가 해주는 배추전이 그리워졌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나도 어렸을 때 엄마가 전을 많이 해준 기억이 있다. 특히 경상도 울산 시골 밭에는 부추, 정구지가 그렇게 많았다. 부추전 파전을 너무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어르신들은 막걸리랑 드시고 그랬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음식이라는 게 외로울 때 힘들 때 많이 나눠 먹고 그러지 않냐. 지금 방송을 듣고 연락이 왔는데. 아끼는 동생인데 몸이 아픈 친구다. 이제 치료 마지막 단계다. "오빠 나 배추전 잘하는데"라고 하는데 퇴원하면 꼭 해주길 바란다 아영아"라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내가 해줘야 하는데. 난 대신 맛 있는 거 사주마"라며 애틋한 응원을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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