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으리으리 건물주 NO, 연기는 더 할 것”(아침마당)[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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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배우 김정훈은 3월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서 꼬마 신랑 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정훈은 "물론 또래에 비해 많이 벌었다. 근데 옛날엔 영화가 지금같은 시스템이 아니라 약속 어음을 줬다. 부도가 나면 종이가 되는거다. 그래서 못 받은 적도 있었다. 건물주까진 아니더라도 경제적 여유는 있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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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정훈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배우 김정훈은 3월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서 꼬마 신랑 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정훈은 총 300편의 작품을 찍을만큼 당대 최고 아역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정훈은 "시간이 모자라 한 시간 두 시간이라도 더 데리고 있어야 했다. 납치인데 난 납치가 아니다. 아는 분이니까 따라가야 하는 거다. 영화사끼리 싸우고 그런 일이 많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27년차 유부남이지만 '꼬마신랑' 이미지 탓에 이를 믿지 않는 이들도 상당하다. 김정훈은 "유부남이란 걸 안 믿어준다"며 "스토킹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으리으리한 건물주가 됐다는 소문에 대해선 부인했다. 김정훈은 "물론 또래에 비해 많이 벌었다. 근데 옛날엔 영화가 지금같은 시스템이 아니라 약속 어음을 줬다. 부도가 나면 종이가 되는거다. 그래서 못 받은 적도 있었다. 건물주까진 아니더라도 경제적 여유는 있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업실패로 심근경색을 앓은 뒤 건강을 회복하고 두 아이, 아내와 함께 미얀마로 이주한 김정훈은 현재 잠시 한국에 와있는 상태다.
김정훈은 "연기를 더할 생각은 있다. 연기는 못 버리겠더라. 얼마 전 저예산 영화를 찍었다. 현장에서 이야기 나누고 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옛날 생각도 새록새록 나면서 연기는 하고 싶더라"며 "지금 얘기 중인 작품도 있다"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를 시사했다.
그러면서 김정훈은 "스무살 때 연예계를 떠난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안 떠났으면 계속 연기를 했을지 안했을 지도 모른다. 그동안 참 자유스럽게 살았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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