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4월 동남아 황금연휴 맞아 관광객 유치 '시동'

서미선 기자 2023. 3.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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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4월 동남아 '황금연휴'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 단체는 태국 건강식품 회사 'Medes' 직원 약 330명으로, 이를 필두로 4월 동남아 지역 관광객 방문이 대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4월엔 7000명 이상 동남아 관광객 방문을 예상하고 매장 내 언어별 쇼핑 컨시어지, 인기상품별 쿠폰이 포함된 동남아 언어별 리플렛 등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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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점에 태국 단체관광객 330명 방문…맞춤형 서비스 강화
3월20일 태국 단체관광객 약 330명이 서울 명동 신세계면세점을 찾은 모습(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4월 동남아 '황금연휴'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건다고 21일 밝혔다.

20일 태국 인센티브 투어 단체는 신세계면세점 서울 명동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 단체는 태국 건강식품 회사 'Medes' 직원 약 330명으로, 이를 필두로 4월 동남아 지역 관광객 방문이 대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설명했다.

필리핀 부활절(4월 6~9일), 태국 쏭크란(4월 13~15일), 캄보디아 크메르 신년(4월 14~16일), 인도네시아 르바단(4월 21~26일) 등 동남아 연휴는 4월에 몰려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2월 동남아 입점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월 대비 약 60% 회복율을 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은 4월엔 7000명 이상 동남아 관광객 방문을 예상하고 매장 내 언어별 쇼핑 컨시어지, 인기상품별 쿠폰이 포함된 동남아 언어별 리플렛 등을 배치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본점 10층 미디어 파사드와 각종 K패션·뷰티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도 나섰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동남아 관광객 특징을 바탕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을 위한 사진 스팟, 남이섬 입장권 등 킬링 콘텐츠 제공, 명동과 남대문시장 관광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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