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게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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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 게임 수입을 잇따라 허가하면서 국내 게임주가 일제히 강세다.
이는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 그랜드크로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 킹덤' 등이 중국 외자판호를 받으면서 한한령 해제 기대 효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한국 게임을 포함한 외국산 게임 27종 수입을 허가했다고 공지했다.
중국은 자국 게임에 대해 내자판호를, 외국 게임은 외자판호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허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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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중국 정부가 한국 게임 수입을 잇따라 허가하면서 국내 게임주가 일제히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500원(21.64%) 상승한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만원대였던 주가는 개장과 함께 5만원 중반대로 훌쩍 뒤어 장 초반 5만6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른 게임주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넥슨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2250원(15.33%) 1만6930원에 거래 중이다. 티쓰리(13.55%), 넷마블(9.03%), 크래프톤(4.84%), 엔씨소프트(3.32%), 컴투스(2.41%) 등이 오르고 있다.
이는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 그랜드크로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 킹덤' 등이 중국 외자판호를 받으면서 한한령 해제 기대 효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한국 게임을 포함한 외국산 게임 27종 수입을 허가했다고 공지했다. 중국은 자국 게임에 대해 내자판호를, 외국 게임은 외자판호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허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넥슨 '메이플스토리엠(M)', 넷마블 '제2의 나라 : 크로스월드',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등 국내 게임에 대해 외자판호를 발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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