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지난해 '테라' 10억병 팔았다

한지명 기자 2023. 3. 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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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출시 4주년을 맞은 맥주 브랜드 '테라'가 지난해 연 10억병 이상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펍과 클럽 등에서 주로 마시는 소병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85% 증가했으며, 치킨·호프집 등에서 판매되는 생맥주 역시 전년 대비 약 54%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새로운 용량(400·463ml)의 캔맥주 제품과 1.9L 대용량 페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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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채널 판매 33% 증가하며 매출 견인
출시 4주년 맞은 테라.(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하이트진로는 출시 4주년을 맞은 맥주 브랜드 '테라'가 지난해 연 10억병 이상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유흥 채널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약 33% 증가했다. 회사는 유흥 시장의 판매량이 전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펍과 클럽 등에서 주로 마시는 소병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85% 증가했으며, 치킨·호프집 등에서 판매되는 생맥주 역시 전년 대비 약 54% 늘었다.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은 출시 후 연평균 성장율 26%를 보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새로운 용량(400·463ml)의 캔맥주 제품과 1.9L 대용량 페트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향후에도 소비자 접점을 늘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늘려갈 예정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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