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클래식 명작 리플레이 기획전' 열어

서미선 기자 2023. 3. 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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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는 '클래식 명작 리플레이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몬테 크리스토'와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를 선보인다.

4월 5~18일 선보이는 '마리아 칼라스'는 상영 종료 뒤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오페라 평론가인 유정우 박사와 '클소(클래식 소사이어티) 토크'를 진행한다.

기획전을 기념해 '안나 카레리나' 엽서 2종과 '마리아 칼라스' A3 포스터를 현장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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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나 카레리나·몬테 크리스토, 마리아 칼라스 다큐
메가박스 '클래식 명작 리플레이 기획전' 포스터(메가박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클래식 명작 리플레이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몬테 크리스토'와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를 선보인다.

메가박스 코엑스와 더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분당, 성수, 킨텍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구신세계, 부산대 등 1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9일부터 4월11일까지 상영하는 톨스토이 '안나 카레리나'는 눈이 내리는 기차역, 화려한 무도회장 등 조명을 활용한 무대 연출이 스크린에 구현된다.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와 현장녹음한 배우들 열창을 5.1 사운드에 믹싱했다.

4월 5~18일 선보이는 '마리아 칼라스'는 상영 종료 뒤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오페라 평론가인 유정우 박사와 '클소(클래식 소사이어티) 토크'를 진행한다. 이는 오페라 등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작품을 관람하는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다.

'몬테 크리스토'는 4월 12~25일 상영한다. 볼쇼이 발레단 출신 앙상블의 아크로바틱과 발레를 결합한 안무, 배우들의 열연을 고화질 영상과 5.1 채널 사운드로 경험할 수 있다.

기획전을 기념해 '안나 카레리나' 엽서 2종과 '마리아 칼라스' A3 포스터를 현장 증정한다. 3개 작품을 모두 본 고객에겐 일반영화 초대권(1매)을 선물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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