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출신 한 기업인의 인생 역정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

김정한 기자 2023. 3. 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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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의 아들이 공고를 거쳐 한국·아시아 1위, 세계 3위 화장품 용기 생산 기업을 창업하기까지의 성공담을 전하는 책이 출간됐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2021년 국가명장 기능한국인, 중소기업 롤 모델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우성플라테크의 창업주 허남선 명예회장이다.

이 책에는 '흙수저 공돌이'에서 숙련공-기능인을 거쳐 화장품 용기 제조의 전문가가 되기까지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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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흙수저 공돌이'의 참 아름다운 성공
'흙수저 공돌이'의 참 아름다운 성공(트라이온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흙수저'의 아들이 공고를 거쳐 한국·아시아 1위, 세계 3위 화장품 용기 생산 기업을 창업하기까지의 성공담을 전하는 책이 출간됐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2021년 국가명장 기능한국인, 중소기업 롤 모델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우성플라테크의 창업주 허남선 명예회장이다. 이 책에는 '흙수저 공돌이'에서 숙련공-기능인을 거쳐 화장품 용기 제조의 전문가가 되기까지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이 펼쳐진다.

허 회장은 강원도 홍천에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내고 금오공고에 국비장학생으로 입학해 '산업전사'로 성장했다. 졸업 후에는 5년간 RNTC 해군 부사관으로 근무한 뒤 전역해 안정된 대기업 대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중소기업을 선택했다.

그는 화장품 용기의 유리 소재를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헤비 블로우'의 신기술로 창업한 지 20년 만에 500억 매출 신화를 만들어 냈다. 이 같은 저자의 파란만장한 일생은 개인사로만 치부할 수 없는 한국 현대사의 일부다.

허 회장은 특히 3;3;3;1 경영 원칙을 고수한다. 이익에서 30%는 사원 복리 후생에, 30%는 기술 개발에, 30%는 미래에, 10%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사회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많은 상을 받았다.

이 책은 굳은 의지로 회사를 성장시키고, 그 성과로 사원 복지에 힘쓰고 모교인 금오공고에 사비 10억원을 쾌척해 평산장학회를 만드는 등 수많은 기부와 사회 환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한 기업인의 선한 영향력을 진솔하게 전한다.

△ '흙수저 공돌이'의 참 아름다운 성공/ 허남선 글/ 트라이온/ 1만8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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