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로 사명 변경…“친환경 미래사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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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도 '친환경·미래 비즈(Biz) 확장, 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 위기에 강건한 경영관리 체계 구축' 등 미래 혁신 방향을 수립하고,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한성희 사장은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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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업분야 지속 확대”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회사는 인천 송도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포스코그룹은 100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도 ‘친환경·미래 비즈(Biz) 확장, 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 위기에 강건한 경영관리 체계 구축’ 등 미래 혁신 방향을 수립하고,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앤씨(E&C)는 자연처럼 깨끗한 친환경 미래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에코(Eco)’와 더 높은 곳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상징하는 ‘챌린지(Challenge)’의 의미를 담았다.
또,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그린 라이프 위드 더샵(Green Life With The Sharp)’의 이미지도 반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날 주주총회 이후 인천 송도사옥에서 ‘신(新)사명 선포식’을 열었다.
한성희 사장은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저탄소 철강 분야인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의 EPC(설계·조달·시공)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는 등 친환경·미래성장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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