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실적 회복 더딘 1Q…하반기엔 개선 가능-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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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1일 한솔케미칼이 1분기에는 실적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에는 성장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분기 실적은 1분기에 저점이 예상되고 3분기까지 우상향하는 흐름이 예상된다"며 "과산화수소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향 안정화와 판가인상을 통해 하반기 매출성장이 예상되고 퀀텀닷(QD) 소재도 Q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대면적화에 따른 소재 투입량 증가로 하반기 실적개선이 전망되며 전기차(EV) 소재 매출은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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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KB증권은 21일 한솔케미칼이 1분기에는 실적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에는 성장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솔케미칼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요감소로 매출액 2천165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는데 각각 전년 대비 4.2% 증가, 27.6% 감소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올 1분기 실적은 주요 고객사의 생산라인 재조정에 따른 출하감소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4% 줄은 1천946억원, 영업이익은 33.6% 하락한 359억원을 전망했다.
또한 올해 예상 연매출은 전년 대비 1.7% 오른 9천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4% 감소한 1천742억원을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분기 실적은 1분기에 저점이 예상되고 3분기까지 우상향하는 흐름이 예상된다"며 "과산화수소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향 안정화와 판가인상을 통해 하반기 매출성장이 예상되고 퀀텀닷(QD) 소재도 Q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대면적화에 따른 소재 투입량 증가로 하반기 실적개선이 전망되며 전기차(EV) 소재 매출은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솔케미칼은 하반기 실적개선에 초점을 둔 종목대응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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