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인데 음주운전…강남서 차량 7대 들이받은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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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7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은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도주치상) 혐의 등으로 A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45분쯤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역삼역 인근에서 다른 차량의 뒷범퍼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운행 중인 차량 5대와 주차된 차량 1대를 연쇄적으로 들이받은 뒤 오후 6시30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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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송상현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7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은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도주치상) 혐의 등으로 A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45분쯤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역삼역 인근에서 다른 차량의 뒷범퍼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운행 중인 차량 5대와 주차된 차량 1대를 연쇄적으로 들이받은 뒤 오후 6시30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운전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7%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8명이 경상을 입고 차량 7대가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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