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150km '강속구 군단'…한화, 공동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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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에서는 한화가 '강속구 군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어제(20일)도 시속 150km가 넘는 투수들이 줄줄이 등장해, SSG를 누르고 시범경기 선두에 올랐습니다.
신인 김서현 투수가 시속 155km를 찍은 것을 비롯해 국내 투수들도 150km를 넘나들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리그 최고 투수 키움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7km를 찍으며 NC전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시범경기 7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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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에서는 한화가 '강속구 군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어제(20일)도 시속 150km가 넘는 투수들이 줄줄이 등장해, SSG를 누르고 시범경기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화의 새 외국인 선발 버치 스미스 투수부터 만나 보시죠.
최고 시속 154km의 강속구를 앞세워 SSG 타선을 5회 원아웃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신인 김서현 투수가 시속 155km를 찍은 것을 비롯해 국내 투수들도 150km를 넘나들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간판 타자 노시환 선수는 왼쪽 담장을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10대 1로 이긴 한화가 5승 2패로 LG, 삼성과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리그 최고 투수 키움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7km를 찍으며 NC전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시범경기 7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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