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UBS·CS·퍼스트리퍼블릭·LVMH·롯데·신라·신세계·현대카드·삼성·네카오

송태희 기자 2023. 3. 21. 08: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뉴욕증시 백기사 'UBS·CS·퍼스트리퍼블릭'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위기에 처한 경쟁사죠.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우선 글로벌 증시가 '블랙 먼데이'는 피했습니다. 하지만 인수합병이 순조롭게 될 수 있을지 시장의 의심은 여전한 상황인데요. 오늘(21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큰손 UBS와 스위스 당국이 구원투수로 나서면서 미국, 유럽 증시 일제 반등했습니다.
- UBS-CS 합병에 일단 '안도'…뉴욕·유럽증시 반등
- 장 초반 폭락했던 유럽 금융주 반등하거나 낙폭 축소
- 은행 리스크 여전…CS는 반토막·새 주인 UBS는 상승
- 22조원 CS 채권 휴지조각 전락…'코코본드 쇼크'
- 스위스 당국 "UBS의 CS 인수로 AT1 전량 상각 처리"
- CS AT1 투자자들, 22조 원 손실 고스란히 떠안아
- AT1, 은행 등 금융사 위기 대비해 발행하는 채권
- 채권자 권리가 주주보다 '우선시'되는 관례 파괴
- 채권 투자자들 "주주만 보호, 희생양 됐다" 반발
- 채권시장 전반 신뢰 저하, 대규모 자금 이탈 우려
- 국민연금, SVB·CS에 시그니처까지 2,783억 물렸다
- CS 채권 1,359억 위탁 운용 중…시그니처은행 35억 원
- 시그니처뱅크 투자 35억 원…거래정지로 대응 불가
- 파산한 SVB 주식·채권도 지난해 기준 1,389억 원 보유
- 뇌관이었던 CS 사태 해결됐지만 상황 녹록지 않아
- 부실 매각·합병심사·인력감축…합병까지 '산 넘어 산'
- IB 사업 매수자 찾기 힘들어…소매금융은 독과점 문제
- 연준, 세계 주요 6개 중앙은행에 달러 공급 늘린다
- 퍼스트리퍼블릭 주가 또 급락…신용등급 하락도 영향
- S&P, 퍼스트리퍼블릭 신용등급 'B+'로 또 강등
- 단기 유동성 압박 완화…자금조달·수익성 문제 여전
- 앞서 무디스도 투자주의 등급인 'B2'로 7단계 강등
- 지난주 美 대형은행들 300억 달러 투입해 공동 구제
- "JP모건 주도로 퍼스트리퍼블릭 2차 구제안 추진"

◇ 명품 대통령 'LVMH·롯데·신라·신세계'

세계 1위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명품 큰손의 방문에 국내 유통가는 일제히 아르노 회장과 만남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박사님, 특히 어제(20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르노 회장을 직접 맞이했더라고요?
- '명품 대통령' 아르노 LVMH 회장, 3년 만에 방한
- 2박3일 일정 방한…롯데 신동빈 회장 父子 직접 마중
- 장녀 델핀 아르노, 차남 알렉상드르 아르노 동행
- 방한 첫날 롯데·신세계 百 둘러본 뒤 신동빈 등 미팅
- 디올·티파니 등 LVMH 그룹 산하 브랜드 매장 시찰
- 오늘 현대百 이어 현대차 신사옥 GBC 부지 방문 예정
- GBC 복합문화공간 조성…루이비통 매장 입점 등 논의
- 루이비통 시내 면세점 철수…면세점 운영 방침 주목
- '따이궁'에 의존해 수익 늘려온 한국 면세업계 지적
- '따이궁에 점령' 부산·제주 시내 면세점 이미 철수
- 인천공항 면세 사업권 입찰 중…3구역 입점 가능성
- 루이비통, 중국에 면세품 물량 쏟아져…브랜드 가치 하락
-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한국 찾아
- '루이비통·디올' 등 보유한 LVMH 베르나르 아르노
- 부친 건설회사 승계한 아르노, 패션 명품 사업가로 변신
- 루이비통·디올 보유한 LVMH, 프랑스 시총 1위 기업
- 아르노의 5자녀 모두 '명품제국' LVMH에 경영 참여

◇ 애플페이 출격 '현대카드·삼성·네카오'

오늘부터는 아이폰의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국내에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가진 고객이라면 이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카드 없이 아이폰만으로도 간편결제가 가능해지는 건데요. 박사님,  이거 언제되는거냐 당국 승인 문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드디어 오늘이네요.
- 애플페이 한국 상륙…소비자는 환영, 카드사는 울상
- 카드사, 애플에 지급 수수료 연간 수백억 원 추정
- 간편 결제액 10% 애플페이 가정 시 수수료 연 400억
- 지난달 아이폰 사용자 76.9% "애플페이 이용"
- 애플페이 수수료 고객이나 가맹점에 떠넘기기 불가
- 금융위 "간편 결제 시 수수료 카드사가 부담해야"
- 기준금리 급등에 수익성 저하…애플페이 수수료까지
- 애플페이가 온다…삼성페이, 네카오와 '초유의 동맹'
- 삼성 '온라인 결제'·네카오 '오프라인 결제' 확대 차원
- 삼성페이, 네이버페이와 이르면 3월 말 '연동'
- 삼성페이-카카오페이 구체적인 연동 방식 아직 미정
- 업계 "공룡 업체 간 동맹, 긍정적 효과 기대"
- 애플페이 한국 상륙…삼성+네카오 연합으로 막아낼까
- 애플페이로 간편결제 넘어 스마트폰 시장 변화 촉각
- 삼성페이 '록인 효과'…갤럭시 생태계 구축에 역할
- 2014년 출시된 애플페이, 총 70여 개국에서 사용
- NFC 단말기서만 결제 '한계'…가맹점 10%에 불과
- 애플 서비스 인지도 높은 Z세대 아이폰으로 갈아탈까
- '애플페이' 출시 앞두고 아이폰14 지원금 대폭 인상
- LG유플 이어 SKT 40만 원대 지급…대규모 인상 이례적
- 구형 모델 갤S22 지원금 원상 복구로 실구매가 하락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