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최고 몸짱 손명오의 성난 등..연진이가 남긴 '한 마디' [Oh!쎈 이슈]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건우가 '더 글로리'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김건우는 20일 자신의 SNS에 "명오야 이젠 행복만 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 글로리' 현장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져 있는 가운데 특히 김건우의 완벽한 역삼각형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얼굴에 피칠갑을 한 채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반전 매력도 드러낸다.

이에 극 중 박연진 역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배우 임지연은 "명오 잘가. 시체 전문 배우"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건우는 "아니 저기요 시체 전문 배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화답했다.

앞서 '더 글로리' 출연진 단체 인터뷰에서 박성훈은 김건우의 매력포인트로 몸매를 언급했고, 임지연은 김건우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후배라며 “한예종 최고의 몸짱이다. 한예종 연기과의 유명한 몸짱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건우는 ‘더 글로리’ 노출 장면에 대해 “좋지 않은 몸매로 나갔다. 캐릭터에 맞게 근육을 빼고 날렵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고, 박성훈은 “김건우가 촬영장에서 노출신 더 없냐고 물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김건우는 “저한테 왜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김건우는 5월 13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빠리빵집’에 캐스팅 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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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건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