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지난해 연간 흑자, 올해 신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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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지난해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4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약 48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커머스 1호 상장 기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오아시스마켓은 지난달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당시 오아시스마켓은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철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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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지난해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4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약 48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 증가한 42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옥석 가리기가 심화한 이커머스 업계 상황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한 만큼 이익 구조 면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커머스 1호 상장 기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오아시스마켓은 지난달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당시 오아시스마켓은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철회 이유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신사업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 개선과 매출 증대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우선 KT와 인공지능(AI) 음성 장보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랜드리테일과의 합작 브랜드 ‘킴스오아시스’를 강화한다. 또 KT알파, 케이뱅크 등 기업과도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오아시스마켓은 설명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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