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 순항 중…성장세 기대-신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1일 고바이오랩(348150)에 대해 자체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활용성과 위바이옴이 구축한 모델로 성장성이 기대되고, 다른 파이프라인의 연구 개발도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기업들 중에서 고바이오랩은 자체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활용성, 위바이옴 성장성을 주목할만하다"며 "또한 파트너십 셀트리온이나 중국 신이제약 등 체결 기업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관련 모멘텀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1일 고바이오랩(348150)에 대해 자체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활용성과 위바이옴이 구축한 모델로 성장성이 기대되고, 다른 파이프라인의 연구 개발도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 의견이나 목표 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3510원이다.
이어 “고무적인 것은 고바이오랩과 위바이옴이 구축한 비즈니스모델이 향후 매출 성장성 또한 보장되는 구조라는 점”이라며 “고바이오랩이 보유한 8000여 종에 가까운 균주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개별인정형원료를 주목하고 있는 현재의 트렌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고바이오랩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파이프라인 개발 측면에서는 크게 변동된 사항은 없다. 다만, 그는 “핵심 파이프라인 ‘KBLP-001’은 상반기 중으로 임상 2상 LPI, LPO가 완료될 것이 기대되고, 상반기 중 완료되면 연내로 임상 2상에 대한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수령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그 외에도 염증성장질환을 타겟하는 ‘KBLP-007’ 역시 상반기 중으로 식약처의 시험계획(IND) 승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임상환자수가 30명밖에 되지 않는 임상이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 진입한다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연구원은 “세레스의 품목허가 여부는 4월 말에 발표될 예정인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추가적으로 요구했던 임상에서 세레스가 첫 임상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시장의 분위기는 품목허가에 대해 낙관적이다”며 “세레스의 결과 발표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기업들 중에서 고바이오랩은 자체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활용성, 위바이옴 성장성을 주목할만하다”며 “또한 파트너십 셀트리온이나 중국 신이제약 등 체결 기업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관련 모멘텀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각김밥보다 싼 천원 아침밥” 고물가에 대학생들 ‘만족감’
- 불탄 승용차 트렁크서 신원불명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일본의 시간을 우리의 시간으로 되돌리다[그해 오늘]
- 노현정, 올해도 옥빛 한복...고 정주영 22주기, 현대가 모여
- [단독]청약통장에 눈돌린 MZ세대…한달새 30만좌 가입
- 연 414% 불법사금융 그만…정부가 15.9%로 백만원 빌려준다
- 아가동산,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취하
- 학교 폭력만?…'더 글로리', 송혜교 복수 스토리 채운 사회적 문제
- 금값 날개 달다…더 오를까
- "ㅇㅇㅇ에 버림받은 박연진"...유시민, 이인규 '더글로리'에 빗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