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前 미국 연준 부의장 "연준, 금리 0.25%p 인상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입력 2023. 3. 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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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시장은 은행 위기 속 연준이 이번 주 FOMC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0.25%p 인상이냐 유지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요.
로저 퍼거슨 전 연준 부의장은 0.25%p 인상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은행 시스템이 어느 정도 안정됐기 때문에 연준은 인플레이션 문제에 집중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저 퍼거슨 / 前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더라도 놀라지 않겠지만 두 가지를 생각하세요. 첫째,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둘째,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합니다. 현 단계에서 통화정책과 금융 안정 사이에 구별을 지어야 합니다. 연준은 금융 안정을 위한 보호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더 많은 조치가 이뤄질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시스템을 안정시켰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치에 집중하자는 것이 연준의 입장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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