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소유진 근황, 15살 차이 극복→분노 사라진 자리에 행복 가득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다정한 가족의 근황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3월 20일 개인 SNS를 통해 "아빠 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먼저 딸의 애교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백종원이 담겼다.

이어 소유진은 장모의 칠순을 챙기는 백종원의 모습과 꽃바구니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앞서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처음 백종원과의 소개팅을 듣고 "나이 차이가 15살인데 엄마 친구를 소개해주겠다는 거야?"라며 분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전하는 부부의 금슬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소유진은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 중이다. 남편인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며, 앞서 '백종원 클라쓰', '백스피릿', '백패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사진=소유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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