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3男 ‘꽃선비 열애사’, 원작 넘을까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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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가 4색 청춘을 간판으로 내세웠다.
2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하숙집 주인 윤단오(신예은), 하숙생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를 둘러싼 미스터리 멜로가 포문을 열었다.
더불어 꽃선비 3인방으로 나선 배우 려운, 강훈, 정건주 역시 풋풋한 얼굴과 적당한 연기로 여심을 홀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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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꽃선비 열애사’가 4색 청춘을 간판으로 내세웠다.
2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하숙집 주인 윤단오(신예은), 하숙생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를 둘러싼 미스터리 멜로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왕궁에서 이설을 찾는 플롯이 시작됐다. 현재 임금 이창(현우)은 옥좌에 대한 욕망으로 역모를 일으켜, 본래 왕인 이설의 자리를 빼앗은 악당이었다.
이창은 반드시 이설을 찾아 그를 죽여야만 했다. 이설은 어딘가 숨어서, 훗날을 도모하는 중이었다.
이 가운데 하숙집 하나밖에 가진 게 없는 윤단오, 그를 둘러싼 세 명의 선비가 클로즈업 됐다. 이들 중 이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제가 이미 1회를 장악한 가운데, 네 명은 각자의 목적과 신분을 숨긴 채 의협심을 발휘하며 현생을 살아갈 뿐이었다.
배우 신예은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인지도를 쌓은 케이스다. 그가 이에 힘입어 지상파 첫 주연으로서, 시청자들을 홀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더불어 꽃선비 3인방으로 나선 배우 려운, 강훈, 정건주 역시 풋풋한 얼굴과 적당한 연기로 여심을 홀릴 준비를 마쳤다.
미스터리와 멜로, 퓨전 사극으로서의 세 가지 재미가 섞인 것은 작품의 장점일 터. 무엇보다 동명의 웹소설 원작 팬들이 대기한 바, 드라마 극본은 어떻게 원작을 각색해 새로운 팬덤을 유입 시킬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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