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년만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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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딛고 2년 만에 지난해 당기순이익 1156억원의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전자테이블 멀티게임 운영과 카지노 영업장 면적 확장 등 고객 편의 및 서비스 증대에 적극 나서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전자테이블의 경우 기본적으로 1단말기(좌석)에서 1게임만 가능했으나 멀티게임 도입으로 바카라와 블랙잭·룰렛·다이사이 중 선호하는 게임에 따라 2~3가지를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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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딛고 2년 만에 지난해 당기순이익 1156억원의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전자테이블 멀티게임 운영과 카지노 영업장 면적 확장 등 고객 편의 및 서비스 증대에 적극 나서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올해 들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카지노의 경우 겨울철 성수기인 1∼2월 방문객 수는 일 평균 73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 직전 4분기 평균 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매출 역시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리조트 매출도 누적 객실 투숙률은 77.3%를 기록해 2019년 같은 기간 71.5%를 상회하며 강한 리조트 매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오는 4월부터 전자테이블 멀티게임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전자테이블의 경우 기본적으로 1단말기(좌석)에서 1게임만 가능했으나 멀티게임 도입으로 바카라와 블랙잭·룰렛·다이사이 중 선호하는 게임에 따라 2~3가지를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게임 회전수 증가로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자리 이탈 없이도 게임종목 변경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카지노 영업장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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