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신남 마을휴게소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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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4호선변 인제 신남 마을휴게소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제군은 최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남마을휴게소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마을 조성으로 국도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성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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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특수상황지역 2단계 사업 신청
국도 44호선변 인제 신남 마을휴게소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제군은 최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남마을휴게소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마을 조성으로 국도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성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신남 마을휴게소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신남리 마을을 하나의 휴게소처럼 휴식과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1단계의 핵심인 68명이 참여한 주민역량 강화교육 결과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수립한 마을 발전계획 보고에 이어 신남마을휴게소 사업의 추진 동력을 위한 국도변 활성화 마을 발전계획 수립 의견을 모았다. 마을 발전계획에는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마을 시가지 경관개선 △특색있는 휴게소 간식 레시피 개발·이색적인 화장실 조성 △4개리 마을 협업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군은 내달 마을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2단계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특성화마을 조성에 사업예산 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신청하는 마지막 3단계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5억원의 사업비가 주어진다.
원완일 신남마을휴게소 추진위원회 회장은 “신남 마을 휴게소 사업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는 신남리가 되길 바란다”며 “국도 44호선변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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