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주유엔대사 "北ICBM 발사는 유엔에 대한 뻔뻔한 조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의 거듭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는 유엔에 대한 조롱이라고 한국 정부가 지적했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황 대사는 한미 연합훈련이 북한의 ICBM 발사를 촉발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북한이 자의적 기준으로 선제 핵공격을 허용하는 내용의 핵무력정책법령을 제정했다는 사실을 소개한 뒤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에서 발언하는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 [유엔 웹TV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1/yonhap/20230321013628201pghu.jpg)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북한의 거듭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는 유엔에 대한 조롱이라고 한국 정부가 지적했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대사는 "북한의 적대 정책과 안보리 기능 위협, 유엔 자체에 대한 뻔뻔한 조롱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직전 화성-17형 ICBM을 발사한 것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방해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분석했다.
황 대사는 한미 연합훈련이 북한의 ICBM 발사를 촉발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북한이 자의적 기준으로 선제 핵공격을 허용하는 내용의 핵무력정책법령을 제정했다는 사실을 소개한 뒤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황 대사는 "북한은 한국의 '담대한 구상'과, 미국의 조건 없는 대화와 외교 요구를 노골적으로 거절하고 있다"며 "안보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국제 의무 위반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ko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신과 진단에도 병가 '무산'…쓰러질 때까지 출근한 초등교사 | 연합뉴스
- 아르헨서 동물과 동일시하는 청소년 하위문화 '테리안' 유행 | 연합뉴스
- 부산서 주행 중 넘어진 오토바이에서 튕겨 나간 30대 사망 | 연합뉴스
- 한류 열풍 이끈 '겨울연가', 영화로 재편집…日서 내달 개봉 | 연합뉴스
- 안중근 조롱에 이토 히로부미 찬양…계속되는 틱톡 게시물 논란 | 연합뉴스
- 새벽 종로 번화가서 부탄가스 폭발 시도한 30대 체포 | 연합뉴스
- "큰 거 온다"던 李대통령, 틱톡 가입…SNS 소통 행보 박차 | 연합뉴스
- [특파원 시선] 부풀려진 한국 vs 동남아 누리꾼 간 '온라인 설전' | 연합뉴스
- 은마아파트 화재, 당사자 여학생이 처음 구조 요청 | 연합뉴스
- [샷!] "반지하도 월세 60만원 넘어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