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베이비부머 83% 울산 계속 거주 희망”
김계애 2023. 3. 20. 23:37
[KBS 울산]울산지역 베이비부머 10명 중 8명이 계속 울산에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1955년에서 1963년 사이 출생한 울산 베이비부머 세대의 건강과 여가생활 현황, 정주 의향을 담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8%가 울산에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가장 필요한 정주요건으로 보건의료 시설,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을 꼽았습니다.
2021년 기준 울산 베이비부머 인구는 16만 천 여명으로 전체 인구 14.4%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중이 높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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