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일당' 정민용 · 남욱 돈거래…검찰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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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일당'인 정민용 변호사와 남욱 변호사 사이 2016년 초부터 2020년 초까지 돈거래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월, 대장동 개발비리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 변호사에게 검찰은 2016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월 500만 원 이상, 총 1억 8천만 원 가량을 왜 받았는지 물었고 정 변호사는 '다른 사건'으로 조사받고 있어서 답을 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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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일당'인 정민용 변호사와 남욱 변호사 사이 2016년 초부터 2020년 초까지 돈거래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월, 대장동 개발비리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 변호사에게 검찰은 2016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월 500만 원 이상, 총 1억 8천만 원 가량을 왜 받았는지 물었고 정 변호사는 '다른 사건'으로 조사받고 있어서 답을 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어 정 변호사는 해당 질문에 대해 "대장동 사건과는 관련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답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사안에 대해 검찰관계자는 계속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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