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윤서령, ‘홍콩 아가씨’로 입증한 ‘트롯 비타민’ 존재감
손봉석 기자 2023. 3. 20. 23:17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독보적인 스타성과 끼를 통해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윤서령은 20일 방송이 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 금사향의 ‘홍콩 아가씨’로 무대에 올랐다.
윤서령은 등장부터 아이돌 못지않은 상큼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간드러진 보이스와 감출 수 없는 끼로 ‘가요무대’를 장악했다.
윤서령은 탄탄한 가창력에 파워풀한 고음과 특유의 시원한 목소리로 전율 없이 볼 수 없는 무대를 완성, 추억의 홍콩 가수를 연상시키는 ‘트롯 비타민’의 팔색조 매력을 대방출했다.
윤서령은 신예 답지 않은 능수능란한 무대 매너를 비롯해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더하는 등 시청자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윤서령은 최근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메인 MC, KBS1 ‘6시 내고향’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방예담은 무슨 죄?”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해명에도 일파만파
- “좋아요 눌러야 되나?” 전현무, 팬들도 경악시킨 가슴털 공개
- ‘47kg’ 박나래, 40년 만에 ‘이것’ 착용 “내가 나 같지 않아” (나혼산)
- [단독]‘하이브 편법마케팅’ 방탄소년단은 몰랐나···“단독행위 가능성”
- 블랙핑크 리사, 재벌2세와 데이트 인증···공개열애 행보
- [스경연예연구소] BTS 아버지·뉴진스 맘? “부모 역할 수행하는가” 하이브-어도어 사태, 제3자의
- ‘하이브와 연관설’ 결국 단월드가 입 열었다 “방탄소년단과 무관”
- ‘범죄도시4’ 500만 돌파
- [간밤TV] ‘고딩엄빠4’ 바퀴벌레 우글, 10년치 쓰레기 집을 치웠다
- 오재원의 몰락, 결국 필로폰 투약 인정···폭행·협박은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