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남자친구 원혁, 괜찮지만 백지영 생각 나"(조선의사랑꾼)

이소연 2023. 3. 20.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용식이 원혁과 딸 이수민의 결혼 허락을 망설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울산에 매주 내려간다. 공연 끝나고 나면 보통 '수고하셨어요', '오늘 좋았어요' 그러는데 요즘은 이런 분들 꼭 계신다. 주위를 살피더니 '허락해요. 왜 반대하는 거야? 허우대 멀쩡하잖아. 내가 딸이 없는 게 한이에요' 한다. 이 얘기를 듣고 지나가던 엄마 3명이 포위한다. 그리고 설득한다. 수민이 안쓰럽잖아 그런다. 그리고 가면서 '약속했어' 그런다. 왜 내가 그 엄마랑 내 딸 결혼을 약속하냐"면서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이용식이 원혁과 딸 이수민의 결혼 허락을 망설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울산에 매주 내려간다. 공연 끝나고 나면 보통 '수고하셨어요', '오늘 좋았어요' 그러는데 요즘은 이런 분들 꼭 계신다. 주위를 살피더니 '허락해요. 왜 반대하는 거야? 허우대 멀쩡하잖아. 내가 딸이 없는 게 한이에요' 한다. 이 얘기를 듣고 지나가던 엄마 3명이 포위한다. 그리고 설득한다. 수민이 안쓰럽잖아 그런다. 그리고 가면서 '약속했어' 그런다. 왜 내가 그 엄마랑 내 딸 결혼을 약속하냐"면서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그런데 남자들은 나를 이해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용식은 원혁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괜찮아. 괜찮은데 마음의 정리가 안 됐을 뿐이야. 한 집의 아들이고 귀하게 키웠고, 결혼해서 자식 낳고 잘 살 권리가 있는 사람이야. 그런데 나는 원혁이든 투혁이든 쓰리혁이든 백지영이 생각 난다. 총 맞은 것처럼. 심장에 구멍이 난 것 같다. 큰 구멍이라 시리다. 언제 이 구멍이 메워질까. 곧 오겠지 생각하는데 지금도 오만 가지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