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 주요증시 혼조세 출발…나스닥 0.14%↓

정윤미 기자 2023. 3. 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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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35포인트(0.03%) 오른 3만1872.33으로 장을 열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83포인트(0.02%) 뛴 3917.47로 개장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6.13포인트(0.14%) 하락한 1만1614.39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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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 관련 뉴스를 살피고 있다.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위기에 빠진 세계적 투자은행 CS를 32억 달러에 인수했다. 2023.3.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35포인트(0.03%) 오른 3만1872.33으로 장을 열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83포인트(0.02%) 뛴 3917.47로 개장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6.13포인트(0.14%) 하락한 1만1614.39로 출발했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이 유동성 위기로 주가가 폭락하면서 파산한 유럽 최대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가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에 인수돼 급한 불을 껐지만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저울질하면서 이 같은 혼조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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