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순신 子 의혹' 청문회 안조위 단독 의결...與 "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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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국회 청문회 계획안을 국회 교육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교육위 안건조정위는 오늘(20일) 저녁 8시부터 회의를 열고 정 변호사 아들에 대한 청문회 계획안과 증인명단 등을 의결했습니다.
서동용 안건조정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앞서 유기홍 교육위원장이 신속하게 안조위를 마무리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오늘 밤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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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국회 청문회 계획안을 국회 교육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교육위 안건조정위는 오늘(20일) 저녁 8시부터 회의를 열고 정 변호사 아들에 대한 청문회 계획안과 증인명단 등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김영호, 박광온, 서동용 의원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참석했지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기존 일정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서동용 안건조정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앞서 유기홍 교육위원장이 신속하게 안조위를 마무리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오늘 밤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교육위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일방적으로 일정을 통보해 들어갈 수 없었다며, 그야말로 날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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