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유선, 재색겸비 부사장 위풍당당 포스 ‘착붙’

2023. 3. 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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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이 재색겸비 호텔 부사장으로 변신, 강렬한 포스를 선사한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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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배우 유선이 재색겸비 호텔 부사장으로 변신, 강렬한 포스를 선사한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선은 극 중 ‘질투의 여왕’이자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나선다. 윤해미는 재색겸비의 부사장으로 사장 승격을 앞두고, 10년 전 친구이자 원수 고유나(오윤아 분)가 나타나 최대 난제와 맞닥뜨린다.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위풍당당 자신감을 탑재한 마리엘라 호텔 부사장 윤해미로 ‘착붙’한 유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부사장 자리까지 올라간 그녀는 주위의 시선 따위 아랑곳하지 않는 듯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여유로운 미소를 자아내다 가도, 이내 웃음기 싹 지운 극과 극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드레스룸에서 포착된 윤해미는 화려한 호피 무늬 시스루룩으로 농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그녀의 굳은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암시하기도.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유선은 첫 촬영부터 섬세한 캐릭터 연구는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윤해미에 완벽한 녹아든 모습으로 감탄하게 했다. 파란만장한 윤해미의 인생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강호중 감독과 임도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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