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 SUV ‘콘셉트 EV5’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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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일 중국 상하이 이(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이브이(EV) 데이에서 준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콘셉트 이브이(EV)5'를 공개했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콘셉트 이브이5에 기반한 양산차를 출시해 중국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셉트 이브이(EV)5는 회전하는 좌석 '스위블링 시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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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일 중국 상하이 이(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이브이(EV) 데이에서 준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콘셉트 이브이(EV)5’를 공개했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콘셉트 이브이5에 기반한 양산차를 출시해 중국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g src='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422/imgdb/original/2023/0320/20230320503547.jpg' alt='기아 ‘콘셉트 EV5\'의 모습. 기아 제공' />
콘셉트 이브이(EV)5는 회전하는 좌석 ‘스위블링 시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조수석과 뒷자리 좌석을 도어 쪽으로 회전시키고 도어를 열어두면 장애물 없이 밖을 감상할 수 있는 상태로 변신한다. 테이블과 데크를 활용할 수 있는 트렁크 공간은 차량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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