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수도권·충남·전북 미세먼지 나쁨

강아랑 2023. 3. 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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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봄의 빛깔로 물들고 있습니다.

벚꽃이 핀 부산의 모습인데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부산의 벚꽃 개화가 크게 앞당겨졌습니다.

평년보다 9일 빠른데요.

관측을 시작한 1921년 이후 가장 이른 기록입니다.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은 점차 더 오를 텐데요.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0도, 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오늘 쌓인 미세먼지가 남아 수도권과 충남, 전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일 평균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아침 기온 4도로 출발해 낮 기온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엔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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