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통일문화硏,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 2기 입학식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2023. 3. 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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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 청소년에 금융·인문학·진로교육
20일 서울 중구 여명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 2기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둘째부터 김보경 통일문화연구원 교육실장, 김성한 DGB생명 대표,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조명숙 여명학교 교장. [이승환 기자]
매일경제신문사와 (사)통일문화연구원은 20일 서울 중구 여명학교에서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과 김성한 DGB생명 대표, 조명숙 여명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는 고려인·다문화·탈북민 청소년에게 금융 지식을 전하기 위해 매일경제신문과 통일문화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올해 2기부터는 여명학교와 함께 탈북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증권거래소 방문 등 금융현장체험 과정을 통해 금융교육을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2기 과정 강사진은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한 대표 등 금융사 최고경영자와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금융 기본과정뿐만 아니라 인문학 특강과 진로교육 등도 같이 진행해 탈북민 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소년들과 각계 주요인사들의 만남 기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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