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민간발사체’ 한빛-TLV, 브라질서 발사
박장훈 2023. 3. 20. 21:52
[KBS 대전]세종시에 본사를 둔 우주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개발한 국내 첫 민간 발사체 '한빛-TLV(티엘브이)'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52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엔진 비행 성능 검증과 탑재체 임무 성공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비행 데이터를 종합 분석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빛-TLV는 위성 발사용 2단형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추력 15t 하이브리드 엔진 비행성능 검증을 위해 개발됐습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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