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업무용 폰에서 틱톡 지워라...사생활·보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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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가 직원들에게 업무용 휴대전화에서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앱을 삭제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BBC는 직원 지침에서 BBC 법인 기기에 틱톡 앱 설치를 권하지 않는다며 "정당한 업무 사유가 없다면 틱톡 앱을 지워야 한다"고 밝혔다고 가디언지 등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또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개인 휴대전화에 틱톡 앱을 설치했다면 정보 보안 팀과 상의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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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가 직원들에게 업무용 휴대전화에서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앱을 삭제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BBC는 직원 지침에서 BBC 법인 기기에 틱톡 앱 설치를 권하지 않는다며 "정당한 업무 사유가 없다면 틱톡 앱을 지워야 한다"고 밝혔다고 가디언지 등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또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개인 휴대전화에 틱톡 앱을 설치했다면 정보 보안 팀과 상의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지난 16일 정부 업무용 기기에서 틱톡 앱 사용을 즉시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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