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우크라 전쟁 이후 첫 러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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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처음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했습니다.
시 주석은 도착 직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비공식 회담을 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우정의 여정, 협력의 여정, 평화의 여정이 될 거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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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처음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했습니다.
시 주석은 도착 직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비공식 회담을 했습니다.
시 주석은 내일 (21일) 정식회담에서 에너지 등 경제 협력 계획 2건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우정의 여정, 협력의 여정, 평화의 여정이 될 거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크렘린궁도 두 나라 정상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달 중국이 제시한 '평화 중재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미국은 중국의 평화 중재 시도가 러시아 점령지역에 대한 승인 요구라고 깎아내리고 무기 지원 의혹도 제기하며 견제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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