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尹 G7 초청...대통령실 "한일정상회담에 따른 긍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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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오는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오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한 것에 대해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긍정적 조치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인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5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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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오는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일본은 올해 G7 의장국으로 초청국가를 정할 수 있다. 대통령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오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한 것에 대해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긍정적 조치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인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5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우리나라 외에도 브라질(내년도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아세안 의장국), 쿡제도(태평양도서국포럼), 호주, 베트남 등 정상을 G7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주요 지역기구·다자국제회의 의장국 자격이 아닌 국가로서 초청받은 나라는 우리나라와 호주, 베트남이다.
윤 대통령은 초청국 대상 G7 확대회의에 참석한다. 참석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나 소다자 회담을 가질 수 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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