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뜯은 다나와, 4주차 초반 질주… 매치3까지 1위 [PWS]

임재형 2023. 3. 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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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와가 4주차도 상위권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다나와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4주 1일차 매치3까지 도합 32점(20킬)을 획득하며 1위에 올라섰다.

매치2 '미라마' 전장에서는 강팀 다나와가 많은 적들의 견제를 뚫고 4주차 호성적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후 고지대를 장악한 다나와는 수많은 경쟁팀을 처리하고 매치2 치킨을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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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다나와가 4주차도 상위권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매치2 치킨으로 1위 경쟁에 돌입했다.

다나와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4주 1일차 매치3까지 도합 32점(20킬)을 획득하며 1위에 올라섰다. 펜타그램(31점, 16킬), 오피지지(31점, 19킬)가 다나와를 맹추격하고 있다.

매치1 ‘에란겔’ 전장에서 치킨을 뜯은 팀은 ‘전통의 강호’ 젠지다. ‘갓카’ 방향으로 자기장이 이동하는 상황에서 젠지는 서클 중앙에 자리 잡고 적들을 압박했다. 전력 100%를 탄탄히 유지해 치킨 가능성도 매우 높았다. 25분 경 젠지는 대동 라베가와 매치1 치킨을 두고 대결했다. 진영을 크게 펼친 젠지는 효율적으로 대동 라베가를 제압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매치2 ‘미라마’ 전장에서는 강팀 다나와가 많은 적들의 견제를 뚫고 4주차 호성적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서클 외곽을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한 다나와는 남다른 전투력과 함께 주도권을 쥐었다. 이후 고지대를 장악한 다나와는 수많은 경쟁팀을 처리하고 매치2 치킨을 뜯었다.

매치3 ‘에란겔’ 전장에서 날개를 펼친 팀은 이글 아울스다. ‘소스노브카 아일랜드’로 자기장이 결정되며 각 팀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빠르게 섬의 요충지를 장악한 이글 아울스는 매치3 치킨으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다나와는 빠른 탈락에도 다수의 킬 포인트와 함께 1위를 수성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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