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농도 미세먼지 고비 넘겨‥따뜻한 춘분, 서울 내일 낮 21도
[뉴스데스크]
낮 동안에 미세먼지가 옅어지면서 서쪽 지방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도 순차적으로 해제되고 있습니다.
다만 워낙 고농도였던 터라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전북은 나쁨 수준을 맴돌겠습니다.
또 아직은 서울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아침 출근길 수도권을 중심으로 안개까지 끼겠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절기상 춘분인 내일 옷차림은 한결 가볍게 하셔도 좋겠는데요.
온화한 난풍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이 21도, 광주를 비롯한 남부 지방은 23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10도가량이나 크게 웃돌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남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이 5도, 대전 4도, 대구 7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1도, 청주와 광주 23도, 대구 22도 등으로 내륙 지방은 일제히 20도 이상을 웃돌아 5월 초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낮 기온도 24도까지 치솟겠고요.
남부 지방은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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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586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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