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패배로…3명 퇴장 당한 풀럼, 맨유에 '역전패'
이수진 기자 2023. 3. 20. 20:57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3:1 풀럼|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을 제치고 FA컵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자비처의 이 역전골이 결정적이었는데요.
1대 1 동점 상황, 왼쪽에서 찔러준 공이 뒷꿈치에 맞더니, 들어갔습니다.
분명 풀럼이 앞서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요?
풀럼은 매너에서 지면서 기세도 꺾였습니다.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던 감독이 퇴장 당했고, 핸드볼 파울을 한 선수, 심판을 밀치며 화를 낸 선수까지, 3명이나 경기장을 나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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