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 연합 훈련 현장 점검···"적 도발시 일격에 격침"

2023. 3.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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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김승겸 합참의장이 해군 2함대사령부와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을 방문해 한미 연합연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들로부터 한미연합연습 상황을 보고 받고, 실질적인 전투준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공군 38전대에서는 결전 태세 확립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휘관, 참모들과 함께 예상되는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전시에 한미 연합해군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상호운용성이 보장된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연합 작전 수행체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적이 도발한다면 선배 전우들이 피로 지킨 서해 NLL을 두 번 다시 넘보지 않도록 적들을 일격에 격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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