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 해킹조직 '킴수키' 해킹 경고
2023. 3. 20. 20:21
최대환 앵커>
국가정보원이 독일 연방헌법보호청과 합동으로 북한 해킹조직 '킴수키'의 신종 사이버공격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국정원은 '킴수키' 조직이 스피어피싱을 통해 구글메일을 절취하거나 스마트폰에 악성앱을 설치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킴수키의 최근 공격이 대부분 스피어피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사용자가 직접 악성 이메일 판별 방법을 배우고 의심스러운 이메일 수신했을 경우 유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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