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커리어 최악인데 인기 최고…램파드, EPL 3개 팀 사령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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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에버턴에서 연달아 경질되는 굴욕을 겪었지만 여전히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원하는 구단은 많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 레스터 시티, 크리스털 팰리는 올여름 램파드 감독의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스터는 올여름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팀을 떠날 경우 램파드 감독을 후임으로 선임하길 원하고 있다.
'더 선'은 "램파드 감독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축구 지도자로서 자신을 증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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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 에버턴에서 연달아 경질되는 굴욕을 겪었지만 여전히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원하는 구단은 많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 레스터 시티, 크리스털 팰리는 올여름 램파드 감독의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1월 에버턴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경질 직전 치러진 10경기에서 2무 8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둔 탓에 자연스레 경질 수순을 밟았다.
최고의 미드필더로 분류되던 선수 시절과 달리 지도자 경력은 초라하기만 하다. 더비 카운티에서는 어느정도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으나 첼시에서는 2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되며 굴욕을 맛봤다.
램파드 감독에 대한 기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레스터는 올여름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팀을 떠날 경우 램파드 감독을 후임으로 선임하길 원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이 떠난 크리스털 팰리스 역시 차기 사령탑 후보에 램파드 감독을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램파드 감독의 복귀 가능성은 충분하다. ‘더 선’은 “램파드 감독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축구 지도자로서 자신을 증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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