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미세먼지 ‘나쁨’…내륙 건조특보 ‘불 조심’

KBS 지역국 2023. 3.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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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날은 온화하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전주와 익산 등 전북 일부 지역은 오전 한때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는데요.

대기 정체로 인해 먼지가 쌓이면서 내일도 전북의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외출하신다면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대기도 무척 건조합니다.

서해안 지역의 건조특보는 해제됐지만,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불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익산의 아침 기온 3도, 전주 6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고요.

낮에는 대부분 22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7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동부내륙은 완주의 아침 기온 4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3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밤에는 전북 곳곳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달래주긴 어렵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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