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도 포근하고 일교차 커…공기 탁해요!

[KBS 청주]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짙어져 가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벚꽃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절기 춘분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청주 한낮기온 23도까지 올라 5월 초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금세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만큼 큰 일교차에 대비해 입고 벗기 쉬운 겉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충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으로 출발합니다.

청주 5도, 충주 1도, 제천은 -1도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22도 안팎을 보이며 오늘보다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청주와 옥천 23도 충주, 제천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20도를 훌쩍 넘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