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고운글] ‘여태’인가, ‘입때’인가?
경기일보 2023. 3. 20. 19:43
‘여태’와 ‘입때’는 둘 다 쓰는 표준어다.
표준어 규정 26항에는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로 나와 있다. ‘여태’와 ‘입때’ 역시 이 규정에 속한다. 이와 같이 복수 표준어로 쓰이는 낱말은 다음과 같다.
예시 : 넝쿨-덩굴, 눈대중-눈어림, 연달다-잇달다, 어이없다-어처구니없다, 어저께-어제, 옥수수-강냉이, 모쪼록-아무쪼록, 무심결-무심중, 벌레-버러지. 밝덩굴 한글학자 ‘바른말 고운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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