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웅, 24일 SK전 복귀 예정 … KGC 대릴 먼로는 미정

방성진 2023. 3. 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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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185cm, G)이 24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복귀한다.

허웅의 복귀 경기는 24일 SK전이다.

전창진 KCC 감독은 "(허)웅이는 24일 SK와의 경기에 복귀한다.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훈련 뒤에 여전히 발목이 부어오른다. 이날 경기 출장은 만류했다. 우리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적이다.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하면 된다. 무리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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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185cm, G)이 24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복귀한다. 대릴 먼로(197cm, F)의 복귀는 미정이다.

전주 KCC가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안양 KGC와 만났다. KCC와 KGC 모두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KCC의 핵심 선수 허웅은 지난 2월 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빠져나가야 했다. 이후 13경기째 결장하고 있다. 

김지완(190cm, G)의 복귀로 한숨 돌린 KCC는 허웅까지 복귀 준비를 마쳤다. 허웅의 복귀 경기는 24일 SK전이다.

전창진 KCC 감독은 "(허)웅이는 24일 SK와의 경기에 복귀한다.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훈련 뒤에 여전히 발목이 부어오른다. 이날 경기 출장은 만류했다. 우리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적이다.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하면 된다. 무리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웅이는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 빠른 복귀를 위해 노력한다. 병원에서 한 번 더 확인한 뒤, 내일(21일) (이)근휘와 함께 훈련하는 것을 지켜보겠다. 정규시즌 남은 3경기는 소화하게 하겠다. 플레이오프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병준(188cm, G)이 복귀한 KGC가 먼로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경기 역시 오마리 스펠맨(203cm, F) 홀로 출전한다.

먼로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이후 부상 당한 스펠맨 대신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결국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지난 16일 벌어진 창원 LG와의 경기부터 3경기 연속 결장한다.

김상식 KGC 감독은 "(대릴) 먼로가 훈련하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보강 운동을 한다. 여전히 통증을 안고 있다. 이날 경기도 결장한다"고 설명했다.

그 후 "나이 많은 선수다. 회복이 늦다. 종아리에 쥐가 난 상태에서 타박을 입었다. 종아리에 멍이 들었다. 병원 진단은 심각하지 않다. 스스로 종아리가 시큰하다고 한다. 오는 24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나 26일 DB 경기에 복귀하겠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KCC 허웅-KGC 대릴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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