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희망찬 입학식으로 영재다움의 첫걸음 시작

새롭게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축하와 격려의 장 열려

[공주]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류동훈)은 입학식과 수업을 시작으로 AI 시대를 선도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입학식은 영재학생 87명을 포함하여 강사,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했다.

공주교육청영재교육원은 지역 내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속진, 심화 학습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까지 16기를 운영하며 총 1,5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특히 2023학년도는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현장 체험학습 확대, 가족과 함께하는 영재교육 한마당 운영 등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동훈 원장은 "미래사회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바른 인성과 시민의식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며"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회 번영에 기여하는 지역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재교육원은 배우고 나누는 따뜻한 인재, 세계를 품는 미래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로 미래의 리더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